로그인회원가입유료신청마이페이지포토/TV네티즌토론커뮤니티전체기사보기PDF지면보기
최종편집: 2018.12.13 12:53
  고양시  친절  시장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지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

 

피플&라이프

 

로컬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사설/컬럼

 
뉴스 홈 정치 지역정치 기사목록
 
 
정치

"양주시는 용산 참사 교훈 잘 새겨볼 필요 있다"

민중당 양주시지역위원회, 양주역 노점상 강제철거 반대
기사입력 2018-12-03 오후 3:09:00 | 최종수정 2018-12-10 오후 3:09:04   
 
 
민중당 양주시지역위원회가 양주역 노점상의 강제철거를 반대했다.
 
위원회는 12월 3일 '양주역노점상 문제는 강제철거가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양주시장 당선 직후 양주역노점상들이 처음 맞이한 것은 7월 노점상 집중 단속과 강제집행 경고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후 철거 용역 예산을 편성했다는 소식과 함께 11월말에는 행정대집행 계고서가 통지되었다"며 "서민들에게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감동양주를 기대한 것은 잘못된 것이었는가"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민주적인 시정, 권력보다 서민에게 가까운 시정을 바랬던 노점상들은 또다시 좌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노점상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통행권을 보장하는 것은 경직되게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 보다 지혜로운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면서 민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강제집행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물리력을 동원하여 철거하고, 어쩔 수 없이 길거리에 좌판을 펼 수밖에 없는 노점상을 길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것은 지혜로운 처사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양주시는 지난 2009년 용산참사의 교훈을 잘 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점상, 철거민 등 사회적 약자들을 물리력을 동원하여 청소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치부하는 이상 불상사는 피할 수 없다"며 "또 다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권력은 힘 있는 사람들보다 힘없는 사람들의 편이어야 한다"며 "권력을 만들어주는 것은 소수의 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수의 힘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강제 철거와 물리적인 행정대집행, 이에 대한 저항과 극한투쟁으로 양주역노점상을 몰고 갈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생존권과 보행권이 적절하게 조화되는 타협점을 찾아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것을 양주시에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성명> 양주역노점상 문제는 강제철거가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야 한다

지난 6월 13일 양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현 시장이 양주 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71.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민주적인 양주시, 서민들이 잘 사는 양주시를 만들어 달라는 기대가 압도적인 몰표로 표현된 것이다.
 
그러나 양주시장 당선 직후 양주역노점상들이 처음 맞이한 것은 7월 노점상 집중 단속과 강제집행 경고였다. 이후 철거 용역 예산을 편성했다는 소식과 함께 11월말에는 행정대집행 계고서가 통지되었다. 서민들에게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감동양주를 기대한 것은 잘못된 것이었는가. 민주적인 시정, 권력보다 서민에게 가까운 시정을 바랬던 노점상들은 또다시 좌절하고 있다.
 
서민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국가를 이루어 왔다.

노점상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통행권을 보장하는 것은 경직되게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 보다 지혜로운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면서 민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다. 조금만 알아보면 여러 지자체들이 노점상 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혜롭게 해결한 사례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강제집행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물리력을 동원하여 철거하고, 어쩔 수 없이 길거리에 좌판을 펼 수밖에 없는 노점상을 길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것은 지혜로운 처사가 아니다.
 
양주시는 지난 2009년 용산참사의 교훈을 잘 새겨볼 필요가 있다.

노점상, 철거민 등 사회적 약자들을 물리력을 동원하여 청소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치부하는 이상 불상사는 피할 수 없다. 또다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된다. 권력은 힘 있는 사람들보다 힘없는 사람들의 편이어야 한다. 권력을 만들어주는 것은 소수의 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수의 힘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양주역 노점상들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로 양주역사 주변을 청소하기도 하고, 양주시를 향해 지혜로운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를 요청해왔다. 강제 철거와 물리적인 행정대집행, 이에 대한 저항과 극한투쟁으로 양주역노점상을 몰고 갈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생존권과 보행권이 적절하게 조화되는 타협점을 찾아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것을 양주시에 촉구한다.
 
2018년 12월 3일
민중당 양주시지역위원회
 
황민호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민중당 양주시지역위원회 "갑질 피해자 정상 지위 복원이 감동 행정"
민중당 "양주시의 갑질 행정 '감동' 구호만"
민중당, 성남시 아동수당 상품권 지급 철회 요구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선거제도 개편 촉구
김성제 전 의왕시장, 6.13 공직선거법 관련 모든 고소 취하
지역정치 기사목록 보기
 
  정치 주요기사
홍문종 의원 '정치위기' 오나(?)
"고 성완종에게 2억 받았다"는 보도 나온 홍문종…그..
신도건설 워크아웃 대상 포함 '비상'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심위 146명 공천자명단발표
홍문종 "전철 7호선 의정부 양주 연장, 최경환 장관 ..
<6.4 지방선거> 베를린 평화공원 기념식 의정부 여야 ..
6·2 지방선거 의정부 ‘후보들이 넘쳐난다’ 사상최..
제18대 총선 특별기획 - 국회의원 선거 누가 뛰나
 
 
분야별 최신뉴스
종합 문화/생활 로컬
이재철 성남부시장 “시민·기업..
성남시·경찰서·대학교, 공중화..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정..
경기도교육청, 학교밖청소년지원..
경기도교육청, 학생주도 교육 2..
구리시, 제13회 아마추어 연극제..
구리시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
경기도교육청, 교육도서관 함께..
남양주시, 신세계 온라인 전용 ..
남양주시, 2020년 대입대비 EBS ..
전체목록
감동뉴스
동두천 대표 봉사단체 '마음의 ..
 
오늘의 포토
 
고양경찰서, 대한송유관공사 경..
(6.13) 의정부시장 선거 방송 토..
(6.13) SNS에 "선거 관계자가 수..
"여학생 지속 성추행·성희롱 신..
 
가장 많이 본 뉴스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의정부 메르스 접촉자 6명…4명 ..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경기도 31개시군 '2015년 으뜸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구독신청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05번길 42, 골드프라자 3층 301호 l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l 발행·편집인:황민호 l 청소년보호책임자 :황민호 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07년 12월 2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저희 경원일보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원일보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8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