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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전철 7호선 의정부 양주 연장, 최경환 장관 후보자에 적극 검토하라 했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김남성 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정부 도시의원 당선자 합동 기자회견…"패배는 인정, 여론조사 공천 문제있다"
기사입력 2014-06-18 오전 10:26:00 | 최종수정 2015-05-28 오전 10:26:58   
 홍문종, 구구회, 김정영, 새누리, 의정부
 


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국회의원과 김남성 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도시의원 당선자들이 16일 오전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자리에서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여론조사 공천제는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또 전철7호선 연장과 관련해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후보자에게 적극검토 하라했다"고 주장했다.

대표 소감 발표에 나선 김정영 도의원 당선자와 재선에 성공한 구구회 시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홍문종

새누리당 중앙당 사무총장으로 지난 6.4지방선거를 총괄 지휘했던 홍문종 국회의원은 의정부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패배를 인정했다.

홍 의원은 "4년전에도 시장선거에 졌고, 상황은 비슷하다"며 "저희가 선거에 진 것은 사실이고 전략적으로 미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반면교사를 삼아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경선기간 중 김남성 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와 감세창 의정부시장 후보 사이에 발생한 갈등상황도 언급했다.

홍 의원은 "김남성 전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자체에 여러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강세창 후보를 지원해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정당 공천제도가 상향식은 맞지만 신인, 여성에게 조금더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다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문종 의원은 자신의 공약이자 지역 최대관심인 전철 7호선 의정부연장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홍 의원은 "7호선이 사정변경이 생겨서 KTX, GTX에 문제가 엎어졌다"며 "정부 입장에서는 7호선도 하고 KTX도 하고 GTX하고 이런건 안되는 것 아니냐, 나중에 7호선 할지라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한다면 KTX, GTX가 먼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런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7호선은 우리보다 양주에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계속해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는 B/C(비용편익부석)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게 문제"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또 "저는 앞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도시가 되고 미래의 비용을 줄인다는 의미에서도 이런 것은 꼭 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노선을 좀 바꿔라, KTX와 GTX와 더불어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여러 제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경환 장관이 들어서고 장관 취임 일성을 의정부 GTX, KTX, 전철7호선에 대해 적극검토하라고 했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약간 태도는 달라지리라 생각한다.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하여간 저도 선거가 중요하니까 주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정영

의정부시 4명의 도의원 당선자 중 유일한 새누리당 소속인 김정영(의정부제1선거구) 당선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같은 당 소속임을 강조했다.

김 도의원 당선자는 우선 "새누리당 당선자들은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역구 도의원중에서는 새누리당 의원으로는 저 혼자 당선됐다"며 "홍 의원님이 남경필 당선자를 설득 끝에 잘 착출해서 경기도지사를 새누리당에 내게 됐다. 의정부와 경기도와 가교역할을 해야 하는데 집행부가 새누리당 남경필 당선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김 당선자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홍문종 의원의 당선을 확신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홍 의원이 출마했다"며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된다면 그 부분을 적절하게 잘 보좌해서 의정부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구구회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중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구구회(의정부다선거구) 의원은 "심려 끼치지 않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구구회 의원은 "많은 도움과 성원을 주셔서 재선했다"며 "재선으로 혼자 되다 보니 여러 중책이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 최경자 시의원과 잘 이끌어가자고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며 "7대는 6대처럼 파행하지 않고 협의할 것은 하고 토론할 것은 하면서 밤을 세서라도 의논하면서 합의하면서 당대표와 간사 4명이 합의하에 모든 일을 처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현안이 생기면 수시로 만나 결정하겠다"며 "7대는 심려 끼쳐드리지 않고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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