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12월 18일 오전 파주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을 위한 파주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총선행보를 시작했다.
조일출 후보는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절차를 통해 후보자 적격판정을 통보받고 이날 공식적인 후보등록을 하게 된 것.
조일출 후보는 "이제 파주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새롭게 변화해야 할 때"라며 "지난 20년간 대통령직속기구, 국회, 중앙정부, 지방정부, 학계 등에서 쌓은 치열한 정책경험과 중앙인맥을 파주를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라고 했다.
조일출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행보로 차가운 겨울 외롭게 싸우고 있는 GTX 교하열병합발전소 지하관통반대 비대위 천막현장을 방문해 "이제는 아무리 국가사업일지라도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며, 그 어떠한 희생도 강요당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다음 주 월요일인 12월 23일 조일출 후보는 파주운정 이마트 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일출 전문위원은 한양대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이다.
문재인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문재인 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대선준비위원회 기획조정실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총괄부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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