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경기북부지역 주민 여러분,
의정부 갑 국회의원 문희상입니다.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묘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앞발이 짧아서 잘 올라갈 수 있다고 하여, 승진과 발전을 뜻한다고 합니다.
신묘년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발전하여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주민 여러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해, 한반도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의정부와 경기북부 주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습니까.
강력한 안보와 평화는 우리가 지켜야 할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특히 의정부와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은 한반도의 평화위에서만 꽃필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남북관계 때문에 근심걱정이 없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전력투구하겠습니다.
2007년 10월 호원 임시진출입로가 폐쇄되면서 얼마나 실망이 크셨습니까?
그러나 지난해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호원IC 설치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이제 2011년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게 되면 바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그동안 회룡역은 간이역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회룡역을 통합역사로 만들기 위한 실시설계와 건축인허가 완료되어 지난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2012년 9월에는 회룡역이 통합역사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교통체증과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동분서주란 말이 있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토끼의 발 빠름과 같이, 의정부와 경기북부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11년은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1일 민주당 국회의원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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