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일 KDI 교수 등 진보적 학자들이 의정부(을) 홍희덕 후보 지원에 나섰다.
9988유세단을 이끌고 있는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최영찬 서울대 교수, 윤원일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오늘 홍희덕 후보 사무소를 찾아 직접 찾아 지지의 뜻을 밝힌 것.
유종일 교수는 ‘청소노동자 국회의원인 홍희덕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적격의 후보’라며, ‘서민경제를 파탄에 빠뜨린 이명박 정부 심판을 위해 의정부 시민들께서 홍희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 최영찬 교수 또한 ‘4대강 사업 저지 등의 활동에서 홍희덕 의원이 보인 모습은 너무도 겸손했다. 반드시 다시 국회에 들어가서 일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윤원일 사무총장은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 부자들 1%를 위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홍희덕 의원이 재선되어야 한다’며 한표를 호소했다.
오늘 홍희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모인 9988유세단은 99%서민을 위해 팔팔하게 뛸 경제민주화 후보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종일, 이해영, 우석훈 등 대표적인 진보학자들이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후보 23인을 선정해 당적에 상관없는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교수 등은 오늘 홍후보 사무실을 격려 방문한 후, 홍보동영상 촬영했으며, 의정부 홈플러스 앞에서 홍 후보와 함께 직접 거리 홍보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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