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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청년사회상속제’ 토크콘서트 진행

기사입력 2017-07-10 오후 2:53:00 \| 최종수정 2017-07-10 14:53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7월 10일(월) 오후 7시 30분 홍대 미디어카페 후에서 청년정당 우리미래와 함께 ‘청년사회상속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사회상속제는 상속세와 증여세로 걷히는 세입 예산을 재원으로 매년 20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1,000만원씩 균등하게 배당한다는 내용으로,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상정 대표가 지난 대선 공약으로 발표하여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심상정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청년사회상속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난 대선에서 약속드린 청년사회상속제를 실제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심상정 대표와 함께 우리미래 임한결 대표, 정의당 배준호 청년부대표 등이 발표 및 토론에 나선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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