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손광윤)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초청 대담 및토론회에 대해 안내에 나섰다.
지난 23일 의정부선관위는 지역내 언론기관들을 대상으로 언론기관의 후보자 등 초청 대담·토론회 관련 안내문을 보내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가능한 TV, 라디오 방송시설 및 정기간행물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및 인터넷 언론사 등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후보자 초청 대담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보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중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내달 3일부터 5월 19일까지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할 수 있다.
개최는 언론기관이 방송시간과 신문지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최하되 후보자의 승낙을 받고 1인 및 수인을 초청해 소속 정당 정강 및 정책내용, 후보자 정견, 기타사항을 알아보는 대담과 토론회를 개최·보도할 수 있다.
반면 후보자 1인을 계속적으로 초청해서는 안 되며 내용은 편집하지 않고 방송하고 대담 및 토론회 진행 절차와 방법을 토론자에게 알려야 한다.
대담 및 토론회를 개최할 경우 관할 선거구위원회에 서면 통보하고 선관위에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비용은 대담·토론회를 주관하는 언론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또 대담과 토론의 보도시에 선거일에 배부,배포되는 신문 등에는 보도할 수 없다.
경기북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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