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3 오전 3:09:00 | 최종수정 2012-02-13 오후 5:31:36
강성종 국회의원이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민주통합당 의정부 을선거구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 금오동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당협 강성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형 전 시장, 노영일 의정부시의회의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천대학교 강성애 총장, 신흥대 총동문회 이석재 회장 등 핵심 당원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강 의원의 필승을 다짐했다.
첫번째 격려사에 나선 의정부갑 문희상 국회의원은 MB정권에 대한 신날한 비판을 쏟아냈다.
문 의원은 "이명박 정권은 실패했다 망했다. 국민통합 국가경영 두가지 다 실패했다"며 "지역통합 1%대 99%로 갈라놨다. 공자가 말한 족병, 족신, 믿을 신 3가지가 정치의 요체라고 했다. 이 세가지 모두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보가 6.25 이후 최대의 파탄에 빠졌다. 실제로 안보의 위기가 왔을때 아무것도 못했다"며 "NSC 맴버 면면이 국방부장관 빼고 나머지 모두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 없었다. 우물 우물하다가 (연평도 포격)이런 사태가 났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제 긴말도 필요없다. 모두 실패 했다. 대통령 선거와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의정부가 발전한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당원의 단결과 지지도 호소했다.
문 의원은 "동지가 뭐냐 죽는날 같이 죽자는 것이 동지다. 배신하면 되겠나"며 "늘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영일 의정부시의회의장도 격려사에서 강 의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노 의장은 "잘사는 사람은 더욱 잘살고 어려운 사람은 더 어렵게 됐다. 강성종 의원이 당선될 수 있는 힘은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며 "민주통합당이 다수당이 되고 강 의원이 3선이 되어서 지역의 어려움을 잘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도 문희상 의원과 강성종 의원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 전 시장은 "친구가 국회의원인데 초선은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했다. 화장실 찾아 다니는데 1년가지고 모자를 정도다"며 "초선 의원들의 비애다. 임창열 전 도지사도 초선의원 힘도 못쓰는 배지 달아서 뭐 하나고 했다. 일할려면 3선 5선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경호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강 의원의 기력충전을 당부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이명박 정권하에서 3가지를 잃었다. 민주주의를 잃었다. 미디어법을 날치기 시켰고, SNS묶었다"며 "1%의 부자를 위한 정치를 했고 4대강 사업을 해서 부자들만 살찌우는 정치를 했고 99%의 서민을 울게 했다. 가장 중요한 희망을 빼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잃어버린 희망과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그 중심에서 있는 사람이 강성종 의원"이라며 "강성종 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있다. 젊음, 열정, 힘이다. 의정부시민에게 힘과 열정을 줬다. 이제 우리가 강성종 의원에게 기를 모아줄 차례"라고 호소했다.
강성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의원은 "강성종 으로 3행시를 졌다. 강력한 성공의 종결자다"며 "4월 11일 투표를 잘해야 한다. 5선 의원 3선 의원 뽑으면 8명을 뽑는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더 이상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가겠다. 여러분과 의정부만 생각 하겠다"며 "5선 국회의장과 3선 상임위원장이 여러분 손에 의해 만들어 진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호원IC, 광역행정타운, 송전탑, 동부간선도로 확장, 장암자금 대체 우회도로 아무도 안되다고 했는데 해내지 않았다"며 "경기북부의 목소리가 되겠다. 우리가 함께 할 때 의정부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에게 정치하겠다고 했을 때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며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 이었나 반성했다. 아버지가 쓰러졌다. 2주 만에 의식이 돌아왔다. 강 의원 돌아올 때까지 절대 죽을 수 없다고 했다.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는 정치인이 되겠다. 그 마음 변치 않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애정, 사랑, 열정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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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금오동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당협 강성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형 전 시장, 노영일 의정부시의회의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천대학교 강성애 총장, 신흥대 총동문회 이석재 회장 등 핵심 당원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강 의원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경제 긴말도 필요없다. 모두 실패 했다. 대통령 선거와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의정부가 발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시장은 "친구가 국회의원인데 초선은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했다. 화장실 찾아 다니는데 1년가지고 모자를 정도다"며 "초선 의원들의 비애다. 임창열 전 도지사도 초선의원 힘도 못쓰는 배지 달아서 뭐 하나고 했다. 일할려면 3선 5선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강성종 으로 3행시를 졌다. 강력한 성공의 종결자다"며 "4월 11일 투표를 잘해야 한다. 5선 의원 3선 의원 뽑으면 8명을 뽑는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는 정치인이 되겠다. 그 마음 변치 않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다"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애정, 사랑, 열정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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