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유료신청마이페이지포토/TV네티즌토론커뮤니티전체기사보기PDF지면보기
최종편집: 2020.01.22 00:40
  고양시  친절  시장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지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

 

피플&라이프

 

로컬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사설/컬럼

 
뉴스 홈 정치 정치일반 기사목록
 
 
정치

김현아 의원, 정세균 후보자 박사학위 논문 표절의혹 제기

기사입력 2020-01-11 오전 9:38:00 | 최종수정 2020-01-11 09:38   
 
 
국무총리(정세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현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정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확인결과 2004년 정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이 다른 사람의 1991년 석사학위 논문을 거의 그대로 베껴 쓴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문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용어만 단순히 바꿔 논문을 표절한 것이다. 거의 논문 복제수준이다.
 
정 후보자가 표절한 석사 학위 논문의 “마케팅이란 본질적으로 기업주체적인 개념으로 마케팅이 판매자, 구매자, 경제적 재화와 용역에 관련된다고 보는 일반적 견해이다”라는 문장은 “마케팅이란 본질적으로 기업주체적인 개념으로 마케팅이 판매자, 구매자, 경제적 재화와 용역에 관련된다고 본다”는 식으로 표절됐다. 이처럼 한자 용어만 한글로 바꿔 표절한 것이 부지기수다.
 
또한 논문에 설문조사가 포함돼 있는데, 샘플수거 기준 422개의 설문조사를 직접 수행했는지도 의문스럽다.
 
정 후보자가 박사학위를 위해 대학원을 다니던 기간(2000.3월∼ 2004.2월)은 재선의원으로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의 시기와 겹쳐 제대로 된 학업이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학위 취득을 위해 논문표절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정후보자는 2012년 처음 박사학위 논문 표절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직접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대변인을 통해 흑색선전을 철회하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현아 의원이 오늘 청문회에서 제기한 표절 의혹에 대해 정 후보자는 적법한 심사를 거친 논문으로 심사 교수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둘러댔다.
 
이에 김현아 의원은 “담당교수의 지도와 적법한 심사를 거친 논문 중에도 사후에 표절들로 판명돼서 취소가 되거나 표절논문으로 지명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심사 교수로부터 서면으로 표절의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아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정 후보 측은 오후 질의에 앞서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표절여부에 대한 내용은 없이 원칙적인 답변만 했을 뿐이다.
 
문 정권 인사들의 논문 표절은 도가 넘었다. 문 정권 들어 임명된 장관 36명 중 44%에 달하는 16명이 논문 표절로 논란이 됐다. 이쯤 되면 논문 표절은 문 정권 후보자의 기본 덕목이라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
 
문 정권은 2017년 11월 '7대 인사검증기준'을 발표하면서 논문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에 대해 2007년 2월 이후, 논문표절로 판정이 나거나 처벌사실이 있는 경우로 규정했다.
 
김현아 의원은 “'7대 인사검증기준'은 문 정권의 인사 원칙일 뿐, 국민의 기준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정 후보자의 논문 표절시기가 2004년으로 문 정권의 연구 부정행위 기준에 해당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연구 윤리 기준에 위배되는 명백한 표절이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국민 기준에도 부합하지 못하고 지키지도 못할 원칙이라면 차라리 검증기준에서 배제하는 게 나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4.15) 민중당 송영주 예비후보 "국민을 섬기고 노동자와 여성을 대변하는 국회의원 될 것"
국회의원 심상정 사진·연설문집 출판기념회
정치일반 기사목록 보기
 
  정치 주요기사
홍문종 의원 '정치위기' 오나(?)
"고 성완종에게 2억 받았다"는 보도 나온 홍문종…그..
신도건설 워크아웃 대상 포함 '비상'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심위 146명 공천자명단발표
홍문종 "전철 7호선 의정부 양주 연장, 최경환 장관 ..
<6.4 지방선거> 베를린 평화공원 기념식 의정부 여야 ..
6·2 지방선거 의정부 ‘후보들이 넘쳐난다’ 사상최..
제18대 총선 특별기획 - 국회의원 선거 누가 뛰나
 
 
분야별 최신뉴스
종합 문화/생활 로컬
의정부시의회, 2020년 설 맞이 ..
의정부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
의정부시 신흥마을 노후주택 개..
'병무청 간편인증' 앱으로 인증..
의정부 영석고등학교 사랑의 연..
경기도, 긴급대책회의 신종 코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조상철..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 '경기..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김포시 ..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발곡..
전체목록
감동뉴스
동두천 대표 봉사단체 '마음의 ..
 
오늘의 포토
 
(기자수첩) 양주시의 'SRF 열병..
양주시 2019년 내부청렴도 전국 ..
(기자수첩) 의·양·동·포·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
 
가장 많이 본 뉴스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메르스 접촉자 6명…4명 ..
경기도 31개시군 '2015년 으뜸 ..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구독신청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05번길 42, 골드프라자 3층 301호 l 등록번호:경기 아 50037 l 발행·편집인:황민호 l 청소년보호책임자 :황민호 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07년 12월 2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저희 경원일보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원일보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20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