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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미희 전 국회의원 "성남시의료원 개원 비상벨, 조속히 개원해야"

기사입력 2019-04-30 오후 9:04:00 | 최종수정 2019-05-14 오후 9:04:35   
 
 
민중당 경기도당 공공의료복지위원장·성남시중원구당원협의회장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성남시 의료원의 정사적인 개원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4월 30일 "성남시의료원 개원에 비상벨이 다시 울렸다"며 " 5개월이 넘도록 성남시의료원장이 공석이더니 개원 시기 불투명의 우려가 현실로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3년 11월 주민 발의 조례 제정 운동으로 시작한 성남시의료원 설립운동은 2019년 2월 성남시의료원 건물 준공 검사까지 마치며 성공했다"며 "그러나 올해 내 개원 일정이 슬그머니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과 성남시의료원 원장은 100만 성남시민에게 진심으로 공개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공공병원, 공공의료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성남시의료원 개원과 관련해서 의사, 간호사 등 진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개원의 정확한 시기를 말할 수 없다며 무책임한 입장만 말했다"고 지적했다.
 
또 "시민이 주인되어 만든 전국 최초의 공공병원의 운명이 이 지경까지 이른 책임을 도대체 누가 져야 한단 말인가?"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16년 동안 진보정당과 보건의료노조, 지역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수정구, 중원구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와 주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성남시립병원 건립 운동을 벌였고 시민의 염원대로 정상개원하여 결실을 맺기를 기대했다"며 "조속한 개원이 이중의 원장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아가 성남시 집행부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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