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문희상 국회의원, 윤지인 여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다수의 거물급 인사와 지지자 등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안병용 후보 캠프는 5월 2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와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를 비롯해 법조계, 군과 경찰 등 안보분야, 문화예술인, 전직 시장과 시의회의장, 종교계, 사회단체와 직능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거물급 인사가 대거 참석해 축하와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이날 실내에는 2천여명이 입장하고 1천500여명은 왔다가 돌아가는 등 약 3천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우선 개소식에 참석한 거물급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인 문희상 국회의원과 MBC 보도국장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의원, 제19대 국회 후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 훈의원, 제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의 정성호의원 등이다.
또 김동건 전 서울고등법원장(법무법인 천우 대표 변호사)이 눈길을 끌었다.
김 변호사는 안 후보가 경전철 경로무임제와 관련하여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전신)에서 제기한 선거법관련 고발사건의 변호를 맡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인물이다.
이 밖에 이상업 전 경찰대학장, 김광선 88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박남수 전 수도방위사령관, 형성우 전 26사단장, 남병근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가수 윤형주, 한기범 전 농구선수, 가수 이애란, 이재우 전 세무서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안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여기에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이 선거대책본부 후원회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이 선거대책본부 자문단장을 맡아 의정부시 전임 시장 모두 안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특히, 개소식에는 안병용후보가 졸업한 중앙대학 후배인 민선 5 6기 성남시장을 역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가 참석해 안 후보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반드시 동반당선을 이루어 의정부시가 통일시대 중심,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하는 일을 적극 돕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다수의 지지자들은 “안 후보야 말로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할 적임자"라며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메운 참석자들을 보니 승리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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