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이 10.28재보궐 선거 후보 선정을 위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당 4일 오전 11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하고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최고위원회의는 '10.28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학영(군포시 국회의원)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15인으로(당내인사 11인, 외부인사 4인) 구성 되었다.
이번 재·보궐선거 확정지역인 광명시제1선거구, 의정부시제2, 3선거구, 김포시나선거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공천추천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선임된 위원은 ▲위원장 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 ▲위원 박광온(수원영통 국회의원), 정동균 (여주양평가평 지역위원장), 김종희 (용인병지역위원장), 고영인 (안산단원갑 지역위원장),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 이정애 (도의원), 원미정 (도의원), 김진경 (도의원),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김현덕 (한국곰 두리봉사회 회장), 김은임 (한국노총 경지지역본부 여성국장), 김정애 (수원시중부 녹 색어머니연합회장), 문명녀 (경기여성의전화 전,대표), 이호근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학영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진행할 것이며, 경기도민 모두가 지역대표로서 공감할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겠다” 며 “당원 화합과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도 발전에 이바지 할 방침”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뜻을 밝혔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의 공모 일정은 9월4일~9월6일 까지 3일간 신청공고를 하고, 9월7일~9월8일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 2일간 도당사무처(수원시 장안구 정자로 146) 5층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서는 중앙당 또는 경기도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제2차 회의는 오는 9월9일 오전 10시 경기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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