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부득이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설명하고 큰 인사를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도시의원 6명의 출마자들)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도시의원 6명의 출마자들이 김민철 위원장과 함께 13일 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자신들의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에 희생된 어린학생과 일반승객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후 공명선거와 법을 준수하는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으며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부득이한 사정을 설명했다.
(김원기, 김영민)
▲김영민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의정부시 제3선거구 김영민 예비후보는 "남부에 비해 북부가 사실상 많이 낙후되어 있다. 열악한 북부를 어떻게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예산을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가장 시급한 것은 호원IC다. 국도 3호선 우회도로, 파주~연천간 국도 37호선 등이 빨리 개통이 되도록 재정적인 도비를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지역공약을 설명했다.
또 "의정부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비를 많이 확보해야 되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기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의정부시 제4선거구 김원기 예비후보는 "경기도가 인구가 1240만명이 예산이 25조정도다. 전국 광역단체중 가장 큰 규모의 거대한 도시, 거대한 도의회가 되었다"며 "북부지역이 상당히 열악하고 소외되었고 북부와 의정부지역을 대신해서 경기도에서 주권을 찾아올수 있는 그런 역할이 가장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재개정, 예산편성, 행정감사, 예산심의와 정책사업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복지와 교육과 문화, 이런 3가지 요건에 대해 도시 인프라를 구축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상선, 안지찬, 권재형, 정선희)
▲정선희
정치 신인으로 의정부을 새정치민주연합 유일한 여성후보인 의정부 다선거구 가번 정선희 시의원 예비후보는 "9년을 아이들 가리키는 강의를 했다. 아이들과 많은 교육적인 부분에서 소통을 했으며 교육을 정말 학부모, 엄마의 입장에서 좀더 세밀하고 현실적인 정치를 하고자 하는 마음에 도전장을 내게 되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이어 "학부모와 학교와 시의원과 도의원, 시장과 연계될 수 있는 현실적인 소통의 자리를 구축하겠다"며 "정치는 한 사람이 시를 위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에 대해 좀더 세심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당선되면 시의원으로서 남성 시의원들 보다 세배 네배 열심히 일해서 시민의 발이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설명했다.
▲권재형
첫 출마하는 의정부시 다선거구 나번 권재형 시의원 예비후보는 "20여년 가까이 정치활동을 했다. 그당시 정치가 특별한 분들이 하는 것인줄 알았다. 그러나 소시민도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신뢰와 약속이 중요하다. 시민들이 신뢰를 하고 있는지, 집행부에서 하는 일을 의회에서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신뢰를 지기키위해 장애인 봉사활동과 장애인체육회 활동오 열심히 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2010년도 2014년도 마찬가지다. 의정부주식회사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의 마음으로 이번에 입사시켜 주시면 4년후에 재 입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열심히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지찬
첫 출사하는 의정부시 라선거구 가번 안지찬 시의원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민락3지구, 행정타운 마무리 잘 하도록 협조하겠다"며 "약속을 꼭 실천하고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 오늘도 금오초 입구 임시로 횡단보도 설치 할 수 있도록 확답받고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 생활과 밀접한 심부름 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상선
첫 도전에 나선 의정부시 라선거구 나번 문상선 시의원 예비후보는 "슬로건이 정직하게 건실하게 우직하게다. 청소년단체에서 활동했다"며 "의정부도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평생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 도의원과 시의원과 열심히 일꾼으로 봉사자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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