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이명원)가 윤석열정권 거부대회로 활동을 본격화하였다.
진보당은 7월13일 오후4시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채상병특검법, 노조법2,3조 등 민생입법안 통과를 위해 국민과 함께 싸우자’는 내용으로 ”거부권 거부 진보당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결의대회 이후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본 행사)에 결합하여,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다.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 민주당과 진보당을 포함한 야6개 정당이 참여하여 한목소리로 윤석열정권의 독주와 퇴보를 규탄하였으며,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전체 당원들에게 대회 참가를 독려하였고, 주요 당직자들이 참가하였다.
이튿날인 7월14일에는 오후2시 진보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이주노동자 노동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함께하였다.
50여명의 이주노동자들과 10여명의 정주노동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이주노동자들은 ”사업장 변경의 자유 보장“, ”임금체불 근절“, ”인간다운 기숙사“를 요구하였고, 집회후 송우터미널까지 행진을 하였다.
한편 진보당은 지난 6월14일 전국동시 당직선거를 마쳤고, 포천가평지역위원장으로 이명원위원장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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