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민의힘 안기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이재명 좌장 정성호에 강공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당협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5선에 도전하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1월 18일 안기영 위원장은 출마선언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도대체 양주시 국회의원은 어디에 있었나"라며 "20여년간 양주에 대기업은 커녕 중견기업 하나 들어왔나"라고 지역 낙후성을 강도높게 꼬집었다.

이어 "경제기반이 없으니 모든 분야에 걸쳐 낙후되어 있으며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도로교통 인프라, 양주아트센터, 옥정사회복지관 등 기반시설 추진이 늦어지고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주테크노밸리의 ICT(정보통신) 클러스터 조성은 대통령 공약인데도 중앙정부 지원 정책 하나 만들어내지 못하였다"라며 "옥정신도시 기업들을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지원시설용지에 더불어민주당의 전임시장이 대형물류센터를 허가를 내주어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회천신도시는 LH가 공원,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시설을 대부분을 계획에서 삭제하여 아파트만 있는 신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LH광석지구는 사업이 추진된 지 20년이 되었는데 착공을 앞두고 재검토에 들어갔으며 감사원 감사를 끌어들여 수요예측을 잘못했다고 하는데, 책임지는 공무원 하나 없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천지구의 호수공원, 근린공원,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등 기반시설들이 계획에서 삭제될 때 알고나 있었습니까?"라고 되물으면서 "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중요했던 로컬푸드 1, 2호점 모두 문을 닫았다"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도대체 양주시의 국회의원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라고 질타했다.

이어 "4년 전 지역 내 시도의원들, 사업가들과 룸살롱을 출입하였다가 언론에 보도되었음에도 지역주민들께 제대로 된 사과조차 안 했다"라며 "양주시민들께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분명히 경고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국에 지역 시도의원들, 사업가들과 룸살롱을 출입했다면 공천부적격 아닙니까?"라며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의 재산만 급증하는 것도 지역주민들에게 허탈감을 주었다"라며 "국회의원 지내면서 급증한 재산의 절반은 그동안 선출해 준 지역사회에 환원하시기 바란다"라고 권유했다.

더불어 "전임 양주시장은 임기 초부터 찾아온 중병에 의사소통도 어려운 임기종료 3개월 전까지 시장직을 유지하는 바람에 시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라며 "제4차 철도망 계획에 다른 시군들은 사업을 반영시켰는데 양주시는 반영시키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저는 양주시에서 국민의힘을 재건하여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의 좌장과 싸워 이겼다"라며 "지방선거에서는 양주시장과 경기도의원 2명 모두, 그리고 양주시의원 절반을 당선시켜 새로운 양주, 선진 양주시를 만들 기반을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양주시 비전에 대해 "옥정신도시는 ‘물류센터 사업’을 취소시키고 다른 사업으로 전환시킬 것"이라며 "회천신도시의 기반시설 설치를 정책과제로 만들어 도서관 등 일부를 되찾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했고, LH광석지구 조속착공을 LH에 요구했다"라고 했다.

이어 "7호선 조기개통을 위하여 노력했다"라며 "대광위 본부장을 만나 기본계획 조기승인을 요청하였고, LH사장으로부터 사업비(추정사업비 2,752억)의 차질없는 부담을 약속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로부터 고읍-옥정구간을 포천 구간과 분리하여 분리개통을 검토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라며 "장암역 운영을 둘러싼 의정부시와 서울교통공사의 분쟁의 대광위 조정요청 등 조기개통을 위한 노력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또 "공항버스 재개통을 추진하여 봄이면 운행 예정"이라며 "장흥의 704번 버스 민원 해결하고, 우이령 개방확대 등 추진하였으며 3번 국도 평화로 확장사업(4차선→6차선, 추정사업비 3,800억원)은 LH의 추진반대와 전임시장 시기 사업중단을 이겨내고 관철시켰다"라고 강조했다.

(전문) 안기영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

- 양주 굴기, 경기북부 중심을 만들겠습니다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국민의힘 양주시 (전)당협위원장 안기영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대로는 대한민국도, 양주시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역사상 처음이었던 대통령 탄핵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적폐청산을 내세우며, 두 전직 대통령과 많은 사람을 감옥으로 보냈습니다.

제21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 의석수를 바탕으로 국민여론에 귀를 닫고 일방적 국정운영을 일삼으며 끊임없이 국민들을 분열시켰습니다.

경제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활력을 잃었으며, 포퓰리즘 정책 등으로 국가부채가 660조원에서 1000조원을 넘어섰고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국민들의 민심을 잃었습니다.

북한의 핵개발 고도화로 북핵위기가 높아지고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도 북한에 저자세로 일관했고 한미동맹은 약화되고 일본과의 갈등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체제는 위태로워졌습니다.

반면에 조국, 윤미향 사건, 충남지사, 부산시장, 서울시장의 성비리와 내로남불은 끝을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심판을 내렸고, 윤석열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을 바로 세우고, 3대개혁(노동, 교육, 연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대 개혁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필요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그런데, 국회 의석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3대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세계는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변화하지 않으면 퇴보합니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전현직 대표와 의원들의 방탄막이로 악용하는 국회, 다수 의석을 무기로 장관 탄핵을 남발하며 국정혼란을 일삼고, 끊임없이 대결만을 일삼는 국회는 이제 막을 내리고 4차산업 혁명시대에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선진사회를 만드는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나가야 나가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규제와 군사시설규제 등 중첩규제로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낙후된 경기북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도대체 양주시 국회의원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지난 20여년간 양주에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들어왔습니까?

그 결과 일자리는 없고 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6.7%(2023년도)로 의정부시(21.67%), 구리시((26.10%)와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경제기반이 없으니 모든 분야에 걸쳐 낙후되어 있고, 재정이 열악하다 보니 도로교통 인프라, 양주아트센터, 옥정사회복지관 등 기반시설들의 추진이 늦어지고,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주테크노밸리의 ICT(정보통신) 클러스터 조성은 대통령 공약인데도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 하나 만들어내지 못하였습니다.

양주신도시는 어떻습니까?

옥정신도시는 기업들을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지원시설용지에 더불어민주당의 전임시장이 대형물류센터를 허가를 내주어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회천신도시는 LH가 공원,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시설을 대부분을 계획에서 삭제하여 아파트만 있는 신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LH광석지구는 사업이 추진된 지 20년이 되었는데 착공을 앞두고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 감사를 끌어들여 수요예측을 잘못했다고 하는데, 책임지는 공무원 하나 없습니다.

회천지구의 호수공원, 근린공원,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등 기반시설들이 계획에서 삭제될 때 알고나 있었습니까?

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중요했던 로컬푸드 1, 2호점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도대체 양주시의 국회의원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일들은 5년 전, 심지어 10년 전 확정된 일이거나 지역구 국회의원이면 일반적으로 하는 일 뿐입니다.

양주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4년 전 지역 내 시도의원들, 사업가들과 룸살롱을 출입하였다가 언론에 보도되었음에도 지역주민들께 제대로 된 사과조차 안 했습니다. 양주시민들께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분명히 경고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지역 시도의원들, 사업가들과 룸살롱을 출입했다면 공천부적격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뿌려진 돈봉투 300만을 기름값, 밥값 수준이라고 두둔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입니까?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의 재산만 급증하는 것도 지역주민들에게 허탈감을 주었습니다. 국회의원 지내면서 급증한 재산의 절반은 그동안 선출해 준 지역사회에 환원하시기 바랍니다.

전임 양주시장은 임기 초부터 찾아온 중병에 의사소통도 어려운 임기종료 3개월 전까지 시장직을 유지하는 바람에 시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제4차 철도망 계획에 다른 시군들은 사업을 반영시켰는데 양주시는 반영시키지 못했습니다.

로컬푸드는 도농지역인 우리 양주시로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정말 중요한 사업인데도 1, 2호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이재명 좌장 국회의원은 절대 양주시를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진정한 양주시 지역 국회의원이 양주시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재명의 좌장 정성호 의원을 이긴 사람

총선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을 이길 사람

저는 양주시에서 국민의힘을 재건하여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의 좌장과 싸워 이겼습니다.

양주시의 국민의힘은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거, 양주시장 등 지방선거에서 계속된 패배로 당조직과 기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심고, 당조직을 재건하고, 양주시의 미래를 열어갈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지방선거에서는 양주시장과 경기도의원 2명 모두, 그리고 양주시의원 절반을 당선시켜 새로운 양주, 선진 양주시를 만들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양주, 선진 양주시를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4선 국회의원 보다 일을 잘 했습니다

양주테크노밸리 ICT 클러스터 조성을 대선공약에 반영시켰으며, 5개 지역공약을 대선 양주시 공약에 반영시켰습니다.

양주신도시 조성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살고 싶은 신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옥정신도시는 ‘물류센터 사업’을 취소시키고 다른 사업으로 전환시킬 것입니다. 회천신도시의 기반시설 설치를 정책과제로 만들어 도서관 등 일부를 되찾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었습니다. LH광석지구 조속착공을 LH에 요구하였습니다 .

7호선 조기개통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대광위 본부장을 만나 기본계획 조기승인을 요청하였고, LH사장으로부터 사업비(추정사업비 2,752억)의 차질없는 부담을 약속받았습니다.

경기도로부터 고읍-옥정구간을 포천 구간과 분리하여 분리개통을 검토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장암역 운영을 둘러싼 의정부시와 서울교통공사의 분쟁의 대광위 조정요청 등 조기개통을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항버스 재개통을 추진하여 봄이면 운행 예정입니다.

장흥의 704번 버스 민원 해결하고, 우이령 개방확대 등 추진하였습니다.

3번 국도 평화로 확장사업(4차선→6차선, 추정사업비 3,800억원)은 LH의 추진반대와 전임시장 시기 사업중단을 이겨내고 관철시켰습니다.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양주시 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만들고 특수목적고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살려 “양주 굴기, 경기북부 경제중심”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양주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새로운 양주, 선진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오늘을 넘어 내일로 전환기 양주의 새 길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