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금일(14일), 제19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임기만료 하루를 앞두고 박지원․박기춘 원내대표 재임 1년간의 소속 국회의원들의 각종회의 출석성적을 발표했다. 민주당의 출석성적 우수의원 발표는 제18대 국회에서부터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출석성적 분석결과,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평균 출석률 90% 이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18대 국회 평균인 80%대를 넘어선 것으로, 소속 의원들이 19대 국회 개원 이래 줄곧 민생국회, 정책정당 실현을 위해 성실히 임해 왔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출석성적 우수의원 선정기준으로는 본회의의 경우, 총37회에 100% 출석한 의원만을 선정하였고, 상임위의 경우는 위원장을 제외한 상위 3위까지만 포함시켰다.
또한 총 57회에 걸쳐 열린 의원총회․워크숍의 경우는 출석률 상위 10%만을 선정, 총14명의 의원이 포함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본회의의 경우 100% 출석한 의원이 총25명으로 김민기, 김영록, 김영주, 김재윤, 김태년, 김춘진, 노영민, 문희상, 민병두, 박기춘, 박남춘, 서영교, 심재권, 안규백, 유대운, 유은혜, 이윤석, 이인영, 이춘석, 인재근, 임수경, 정성호, 정청래, 최규성, 홍영표 의원 등이다.
상임위별로는 ▲법제사법위(5)의 서영교, 전해철, 이춘석, 박범계, 박지원 ▲정무위(3)의 김영주, 강기정, 김기준 ▲기획재정위(3)의 김현미, 정성호, 홍종학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3)의 노웅래, 신경민, 최민희 ▲교육문화체육관광위(4)의 박홍근, 유기홍, 김상희, 김태년 ▲외교통일위(4)의 심재권, 유인태, 정청래, 홍익표 ▲국방위(3)의 안규백, 김재윤, 백군기 ▲안전행정위(3)의 이찬열, 박남춘, 유대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3)의 김영록, 김승남, 김춘진 ▲산업통상자원위(3)의 전정희, 오영식, 부좌현 ▲보건복지위(4)의 김성주, 김용익, 남인순, 이언주 ▲환경노동위(5)의 장하나, 홍영표, 김경협, 한명숙, 한정애 ▲국토해양위(3)의 박기춘, 임내현, 이윤석 의원 등이다.
의원총회․워크숍의 출석률 상위 10%에 포함된 의원으로는 총14명으로 박기춘, 이윤석, 박홍근, 박지원, 은수미, 최민희, 김상희, 윤관석, 김기준, 김영록, 문희상, 부좌현, 정성호, 홍영표 의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국회의원들께도 민생입법을 위해 매진해 온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대부분 소속의원들의 각종회의 출석률이 상당히 높았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이다.
금번 발표가 새 원내대표 선출에 따른 제2기 원내지도부 기간 동안에도 우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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