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유종상‧김용성 도의원과 함께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17억4300만원 △치매안심센터 인테리어 공사 3억1400만원 △충현역사공원 개선사업 5억원 △하안5단지 가로숲길 조성 공사 3억5000만원 △꿈나무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원 △철망산근린공원 숲속쉼터 조성 사업 2억원 △하안9단지 녹지대(하담길) 리모델링 2억원 △하안동 안현공영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1억원 등 8개 사업이다.
경기도와 광명시 등에 따르면 양기대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인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은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출현에 의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해 선별진료 및 호흡기 클리닉 등의 기능을 갖춘 전문적인 보건의료 기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광명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치매안심센터 인테리어 공사는 지난 12월 20일 착공한 ‘노인건강케어센터’에 노인 및 치매가족이 이용하는 치매쉼터와 가족카페 인테리어 설계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충현역사공원, 하안5단지 가로숲길, 하안4동 하담길, 꿈나무어린이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숲속 쉼터 등의 노후화된 공원 시설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기대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원을 비롯해 올해 확보한 도비 74억원 관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며 “내년에도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들과 함께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기대 의원이 시민안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2022년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97억 5천7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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