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남양주 어머니들이 최민희 시장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다.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미팅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구체적 계획을 세워줄 시장이 필요하다”며 지지선언을 밝혔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최 후보가 자녀와 갈등을 풀어가기 위해 고민하며 아이를 키운 모습을 보았다. 엄마들이 공감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정책을 수립·실천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희 후보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여성병원, ▲여성취·창업지원, ▲경력단절예방 대책을 지지한다며, 남양주의 산적한 사회·경제·교통 과제를 풀어줄 후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 교육자치 포럼은 최근 최민희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교육자치를 위한 정책현안을 협의했다. 김종욱 상임대표는 남양주의 ▲평생교육 및 학교지원사업의 확대, 지역특색을 반영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생태계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교육지원 체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등을 함께 협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자치포럼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최민희 시장의 ▲코딩조기교육,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맞춤형 인재육성, ▲디지털콘텐츠 특성화 학교 유치 등을 지지한다며 남양주 교육을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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