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주시 가선거구 김현수 예비후보>
김현수 전 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4월 1일 김현수 회장은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가선거구(남면, 은현면, 회천 1, 2, 3, 4동)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이유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하여 시민과 함께, 동행하면서 시민들의 눈과 입, 발이 되어, 보고 말하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장 당시 2018년부터 진행한 학교 담벼락 벽화사업을 임기 중에여섯 군데 마무리하면서 추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회천3동 통장, 체육회 사무국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 예비후보는 고암동 대규모 물류창고 허가에 대한 반대 관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고암동 593-1번지, 592-1번지 물류센터에 관련되어 허가 처리된 사항과 검토 중인 부분에 대하여 ‘거주자들의 생활 복리’에 대하여 필요한 것인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물류센터로 인한 매연, 소음, 분진, 교통 문제 등을 검토했는지 의문이라며,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반대하는 물류센터에 대하여 허가 철회 및 취소를 위해 옥정 주민들과 소통, 연대를 통해 ‘동행’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회천 택지개발, 국도 3호선 확장 · 포장공사, 덕계저수지 개발사업, 7호선 연장 고읍-옥정간 분리시행, 옥정지역 사회기반 시설 확충, 율정-봉양 간 도로 3구간 공사, 감악산 종합발전계획, 은남산업단지 조성 및 주변 기반시설확충 지원, 지방도 375호선 확장 · 포장공사(선암-봉암), 엄상마을 주차시설확보 등 정체된 지역 현안 사업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발로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양주시 공약인 ▲교외선 양주 서부 연결선(송추, 백석, 광적, 은남, 덕정) ▲7호선 연장 고읍-옥정 구간 분리 추진으로 2025년 동시 개통 ▲양주테크노벨리 첨단산업 클러스터 및 융복합 R&D단지 구축 ▲서울~양주 고속도로 조속 추진(의정부 장암동-은현면 하패리)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초중고 학부모님들이 바라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에 관하여는 각 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학부모님들과 소통, 연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예비후보는 의정부고등학교(16회)를 졸업 했으며 수원대학교에서 사회체육학과를 전공했다.
대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시민사회 경기도위원회 양주시 특보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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