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대선 선대위 의정부시을 상임선대위원장)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전 9시, 의정부 만가대 사거리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경기도의회 권재형, 김원기 도의원과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안지찬, 김연균, 이계옥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선대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민철 의원은 이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검찰공화국이 아닌 민주공화국으로 이어가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행정과 정치경험이 풍부한 이재명 후보야 말로 위기극복과 국민통합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과거 경기도지사의 경험과 역량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최근 코로나 상황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엄중한 상황인 만큼 선거 운동원을 비롯한 모든 당원 동지들께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선거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철 의원은 출정식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지역을 돌며 출근길 인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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