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은 31일(금), ‘반값등록금 실현 1인 시위’를 광화문 광장에서 하였다. 이날은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 릴레이 시위가 시작 된지 351일째가 되는 날이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시위에서 “대학생 딸이 두 명이나 있는 학부모로써, 반값등록금 실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시위에 참가했다”며, “올해 안에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시켜,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성호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 지역위원회는 9월1일 오후2시부터 덕정역과 지행역에서 각각 반값등록금 거리집중홍보에 나섰다.
이날 덕정역에는 황영희양주시의원, 이희창양주시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그리고 지행역은 심화섭동두천시의원, 김장중동두천시의원, 이성수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이미 서울시립대와 강원도립대학이 반값등록금을 실시하고 있다. 4대강공사 22조와 부자감세 90조원 탕진만 안하면 얼마든지 실현가능한 것이다.”라고 하며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대출 빚에 시달리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일은 반드시 없어야 한다.”고 집중홍보에 나선 이유를 말하였다.
현재 대학등록금은 1천만에 달하였고, 대학생 신용불량자는 약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주당은 반값등록금을 제19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한 상태이며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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