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계숙)은 12월 18일, 19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교 1·2 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자기표현력 증진을 위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서 느끼는 마음과 느낌을 솔직하게 타인과 상호작용하면서 자기표현을 확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8일에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규칙을 정하고, 솔라리움 카드로 감정 나누기를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미술 매체를 통해서 나의 내면 및 외면을 바라보는 관점을 탐색해 보는 활동을 하면서 다양하게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 진행될‘소원의 양초’시간을 통해서 본 프로그램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완성된 미술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미술 매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서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