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0월 6일 오전 11시, 경기도 연천군청(군수 김덕현) 상황실에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등 보직처장 및 학장단과 연천군 김덕현 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협력을 체결하여 지역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연천군 일원 신한대학교 제3캠퍼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조 ▲군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연천의 관광·문화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정책 추진 및 예산확보(공모 등)를 위한 교류 협력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설정과 정책성 탐색을 위한 지역학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 ▲연천군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계약학과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성종 총장은 “역사와 전통과 가치의 연천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의 땅, 인재를 키워내는 원천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50년 역사의 신한대학교가 연천의 미래와 설계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