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10월 29일(금) 신한대학교 제1캠퍼스 원형극장에서 가졌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신한대학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적인 환경 속에서 내/외국인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각 국가별 문화적 특징을 이해하고 국제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We Are Equal”이라는 문구를 주제로 인종차별주의 타파 광고 캠페인 제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한국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의 교류를 돕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금년 7월부터 시작하여 10월에 마무리된 이 사업은 신한대 재학 중인 내/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총 5개 팀이 참여하여 영상물 등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또한 참가학생들은 2회에 걸친 다문화이해교육, K-Culture 문화체험인 파주 헤이리 도자기 체험, 그리고 K-Beauty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한국 메이크업 체험도 경험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정우용 국제교류처장, 류재경 학생처장, 그리고 채애현 다올인재교육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팀들이 신한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신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다울’팀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하나의 손 캠페인, 손도장 그리기 캠페인 등 캠페인 제작을 하였다. 국제교류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한대학교는 내년에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내/외국인 학생들의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늘려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금번 신한대 국내외 재학생 5팀이 제작한 최종 결과물인 인종차별주의 타파 광고 캠페인은 다양한 매체(에브리타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배포되어 인종차별주의 타파에 대한 이해와 개선 인식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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