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최재숙)은 6월 25일(월) 대회의실에서 지청장 이하 전직원과 수도권 지방병무청 직원, 관내 시군구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조사관 초청 특별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반복 전화 등 특별민원만을 20여년 동안 해결해온 조사관의 특별민원에 대한 개념과 분석, 민원 발생원인, 이에 대한 응대요령 및 병무행정 관련된 민원 해결방법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용범 조사관은 민원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로 민원인에게 마음으로 대하기, 경청과 공감을 기본으로 뽑으며, 어떠한 민원을 처리하는데 있어서도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관내 복무기관 담당자 000씨는 “특별민원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만이 능사가 아니라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강사의 개인적 노하우를 적은 수첩도 보여주었다.
최재숙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과 국민감동을 위해 ‘더 나은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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