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가 의정부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2월 6일(화) 오전 11시 설명절을 맞이하여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기출)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본 나눔행사는 2017년 경기북부경찰청의 지원으로 시작이 되었으며, (사)사랑의밥차(이사장 채성태) 연예인 봉사단과 경찰청직원 약 50여명이 떡만두국을 직접 끓이고 나누는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금번 나눔행사는 식사 후 지역주민들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가수 양혜승, 유승혁, 마음과 마음밴드(임석범, 채유정)로 구성된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 노래 공연도 진행된다.
경기북부경찰청 본 사업 담당자는 “지역사회에게 사랑받는 경기북부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발혔다.
또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누구에게나 행복한 명절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는 명절이 더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 기간인데, 이러한 지역사회의 노력들이 외로움과 아픔을 서로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지역사회참여활동이 의정부시에서 계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