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2월 21일 지방청 1층 강당에서 1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직원들이 새로 부임한 청장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청장과 함께 고민하여 더 활기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김기출 청장은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앞으로 1년 동안 조직 운영에 있어 바라는 점 등이 있다면 편안하게 이야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대화를 하기에 앞서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직원들은 청장에게 바라는 점으로 ‘일할 맛 나는,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 ‘직원간 화합을 위한 동호회 지원’과 ‘사기 진작을 위한 기념일 축하’ 등 다양한 의견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이에, 김기출 청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사소한 내용까지도 일일이 성의를 갖고 답변했다.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 하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대화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참석한 직원들은 “청장이 직접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직장분위기가 많이 좋아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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