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숲속의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국민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산림복지분야 민간위탁 사업추진을 위해 1월28일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 공모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제안서를 제출한 산림복지전문업체들에 대해 적격성 등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할 계획으로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40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총 9억원을 투입하여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교육 수혜대상은 유아, 청소년, 일반, 소외계층 등 전 국민이며 국유림내 9개소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산림교육시설에서 약 9개월간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필 소장은‘어린이, 학생, 일반인 대상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 국민이 산림교육을 통해 산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