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서는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한국의 100대 명산을 선정한바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지난 4월 10일(토)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유명산자락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유관기관의 협력해 산행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국립자연휴양림은 단체(버스)이용은 불가능하며, 4. 10.(토) 유명산자연휴양림 입장고객은 약 1,200여 명.
“산행문화캠페인”은 산행 인구의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산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한 산림청 주관의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이다.
이날 참여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북부지사)와 북부지방산림청(춘천국유림관리소), 가평소방서(설악의용소방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 등 총 4개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봄철 산불조심 예방과 야영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립자연휴양림 찾은 야영장 이용고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버너 이용에 따른 가스안전사고 예방, 등산 및 산행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며 서명 운동과 함께 산지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안전사고 건전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인 만큼 국립휴양림을 찾은 모든 이용고객에게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참여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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