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유료신청마이페이지포토/TV네티즌토론커뮤니티전체기사보기PDF지면보기
최종편집: 2020.10.20 02:38
  고양시  친절  시장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지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

 

피플&라이프

 

로컬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사설/컬럼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경찰/국방  교육/환경/소방/기타  의료/보건/복지  취업/노동/국제  여성/단체/날씨
뉴스 홈 사회 교육/환경/소방/기타 기사목록
 
 
사회

<기고> 김인겸 파주소방서장

"안전한 추석의 시작, 안전한 주방에서부터"
기사입력 2020-09-29 오전 4:31:00 | 최종수정 2020-09-29 04:31   
 
 
집집마다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고소한 기름 냄새가 문틈 사이로 넘쳐흘러야 할 추석 연휴. 하지만 최근 연이은 장마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의 즐거운 추석까지 빼앗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해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도 주의해야겠지만,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요리를 주제로 한 컨텐츠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에 비해 주방안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부족하다.
 
주방은 불을 다루는 공간이기에 그 어떤 공간보다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비가 필요한 곳인데도 말이다.
 
경기도 화재발생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경기도 화재건수는 총 4,804건(일 평균 26.4건), 인명피해 293명(사망71 / 부상222), 재산피해 1,504억원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2,527건(52.6%) 중 음식물 조리에 의한 화재는 310건(12.3%)으로 담배꽁초(40.1%), 화원방치(13.7%)에 이에 세 번째이다.
 
특히 310건의 음식물 조리 화재 중 주거시설에서의 화재가 210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명절 음식에 많이 쓰이는 식용유는 발화점보다 끓는점이 높아 화재를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불이 붙으면 온도가 급상승해 표면상의 불길을 진화해도 완벽한 진화가 어렵다.
 
기름에 불이 붙으면 당황한 나머지 물을 뿌리는 행위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물을 뿌리면 가열된 기름에 의해 물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가 확산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소화기(ABC분말 소화기) 역시 잠깐 동안 불을 막을 수는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 온도로 인해 재발화가 된다.
 
기름 화재에는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음식점ㆍ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하다.
 
동ㆍ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에서 기름 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접촉을 차단하며 진화하는 주방 화재 전용 소화기이다.
 
2017년 6월 개정된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등의 주방은 K급 소화기 1대 이상 비치가 의무화됐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야 할 명절을 잿빛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우리집 주방에 K급 소화기 한 대씩 구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이 되길 희망한다.
 
정부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 간 귀성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올 추석에는 온 친척들이 모이는 북적북적한 명절보다는, 안전한 주방에서 조리된 음식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만의 소소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0월부터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육아휴직·연가 일수 확대
의정부 금오중학교, ‘천사봉사단’ 희망메시지 담은 천연비누 선물
교육/환경/소방/기타 기사목록 보기
 
  사회 주요기사
(속보) 의정부 회룡역 화재 오인 신고 해프닝, 전동차..
'서방파' 김태촌 명성 빌려 탄생한 '강남범서방파' 경..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부실공사 갈등
(단독) 의정부 거주 중국 국적 4세 남아 '우한 폐렴' ..
(2보) 동두천 생연동 모텔 2층 객실에서 여성1명, 남..
남양주경찰서, 힘없는 서민과 영세자영업자에 무자비..
주한미군측, 지하철 미군 성추행 사건 이례적 입장문 ..
(2보) 의정부 의정부2동 호박관광나이트 내부 3층에서..
 
 
분야별 최신뉴스
종합 문화/생활 로컬
수원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사업..
구리시의회, 참 의정연구회 사회..
고양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고..
고양시의회 '의정 탁구 동호회' ..
수원시, 19일부터 코로나19 확진..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와 ..
성남시 국가 암 진단자 의료비 ..
성남시 코로나19 시대 공유경제 ..
가평군,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전체목록
감동뉴스
동두천 대표 봉사단체 '마음의 ..
 
오늘의 포토
 
"이성호 양주시장 사퇴하지 않으..
(기자수첩) 양주시의 'SRF 열병..
양주시 2019년 내부청렴도 전국 ..
(기자수첩) 의·양·동·포·연-..
 
가장 많이 본 뉴스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단독) 문화평론가 김갑수 시인 ..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메르스 접촉자 6명…4명 ..
경기도 31개시군 '2015년 으뜸 ..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독자투고 기사제보 구독신청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205번길 42, 골드프라자 3층 301호 l 등록번호:경기 아 50038 l 발행·편집인:황민호 l 청소년보호책임자 :황민호 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07년 12월 2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저희 경원일보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원일보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20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