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박경정)는, 3. 27.(수) 교육복지 후원기관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다문화가정 등 체류외국인 후원을 통한 공동체치안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필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 내 다문화가정 및 자녀,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생필품・컴퓨터 지원, 문화예술체험 등을 후원함으로서 이들에 대한 치안만족도 및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한 공동체치안 환경 조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 내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고,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공동체치안 조성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