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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일보 팟케스트 '황민호의 진짜뉴스' 8회> '의정부 민락1·2·3 지구 주민연대협의회' '의정부발전 시민연합회' 조치원 부회장 "전철 7호선 민락역 신설 반드시 되어야, 구치소 신축 결사반대·의정부교도소는 이전해라"

기사입력 2017-09-13 오후 5:00:00 | 최종수정 2017-10-13 오후 5:00:54   
 조치원, 법무부, 구치소, 민락신도시, 청와대, 김민철, 의정부교도소
 
올해 창간 10주년이 되는 경원일보는 팟케스트 '황민호의 진짜뉴스' 8회를 창간일인 9월 13일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황민호의 진짜뉴스' 8회에선 활발하게 지역·시민사회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민락신도시 주민연대 협의회(민락신도시 카페)' 조치원 부회장을 만나 전철 7호선 민락역 신설과 의정부교도소 인근 구치소 신설 반대 및 이전에 대한 소신을 들었다.

조 부회장은 KBS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 김형곤씨와 공채 동기다.

그는 우선 전철 7호선 민락역 신설과 경기북부구치소 신설 계획 백지화, 의정부교도소 이전을 강하게 주장했다.

조 부회장은 "민락역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민락신도시 주민들만의 일이 아니라 의정부 전체의 일"이라며 "민락신도시는 교통이 부재하다. 의정부역까지 나가는 버스는 많다. 그러나 외지로 나가는 버스는 부족하다. 민락역만 들어오면 새로운 발전과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사람이 많이 들어와 살자는 운동이 아니다. 아파트를 구입 할 때 모든 사람에게 민락역이 들어온다고 했다. 차후에 민락역이 만들어지더라도 전철은 (민락지구를)통과 하고 연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탑석역 다음에 민락역으로 전철을 놔야 나중에 역이 탄생하지 않겠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은 민락역이 온다고 하는 지금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부회장은 "양주를 가야 한다는 관점에서 예산상 탑석역에서 곧바로 가야한다는 것 때문에 예타를 그렇게 해야 통과 한다고 해서 2번째 예타에선 민락역이 빠졌다"며 "7호선이 처음에는 의정부까지만 들어온다고 했다. 그런데 양주 옥정지구가 탄생 되는 바람에 LH가 예타비용을 우리가 내겠다고 다시 한 번 예타해 달라고 하여 시작해서 노선이 이렇게 바뀌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리고 "의정부가 제출한 안은 민락역이 들어가 있다. 다시 한 번 주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민락역은 꼭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또 "1만여명 넘게 청원을 해서 시 교통과에 접수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주장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7호선 민락역 탄생을 원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조 부회장은 최근 더민주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행정관 등에게 주민들의 민락역 신설 의견을 전달했다. 
 
그는 "얼마 전 더민주 김민철 지역위원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민락역 신설을 강하게 요구했다"며 "정부예산과 7호선 예산을 검토해 알려주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민락역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원일보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의정부교도소 인근 경기북부구치소 신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 부회장은 지난 8일 오전 김재일 회장과 함께 '의정부 스마일센터' 개소식을 방문한 박상기 법무부장관 앞에서 '의정부가 봉이냐?', '의정부구치소 신축 결사반대', '의정부교도소 속히 이전해라'는 현수막을 들고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조 부회장은 "놀랐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혐오시설이라고 한다. 사실은 필요하다"며 "그러나 의정부교도소를 옮겨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구치소가 들어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의정부가 봉입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혐오시설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그 쪽은 교도소가 있어 발전이 안 되고 있다. 우리시는 인근에 문화복합단지를 꿈꾸고 있다. 고산지구가 들어온다. 그게 민락3지구다. 그 좋은 자리에 구치소가 들어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만약이라도 그런 일은 추호도 있을 수 없다. 우리 의정부는 봉이 아니다. 혐오시설이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동안 미군기지 때문에 희생했던 의정부를 생각을 해달라는 바람"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는 혐오시설만 있고 법원·검찰청은 딴 곳으로 간다고 한다"며 "의정부법원, 검찰청은 의정부를 떠날 수 없다. 의정부를 떠나지 마십시오. 구치소는 신설할 수 없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의정부가 미군부대 때문에 발전이 안 되었다. 미군부대가 떠나서 발전하려는데 혐오시설이 들어와서는 안된다"며 "의정부시민들의 모든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해서 1인 시위를 한 것이다. 우리 의정부의 발전을 저해하는 구치소 신설을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도민을 생각해야 한다. 민락역도 마찬가지고 구치소도 마찬가지다. 우리만 좋아지자고 하는 말이 아니다"며 "의정부, 민락1, 2, 3지구 주민들은 구치소 신설을 결사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꼭 알아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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