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복지시설 내 인명 및 시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산림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많이 찾는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장마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위험지역 선제적 출입 통제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구축 ▲사면 및 배수로상태 점검 ▲대피로확보 및 대피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및 이상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결과에 따라 관련 후속조치를 위해 정비보수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산림복지시설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특보를 예의주시하여 야외 프로그램의 실내 운영 또는 연기 등을 통해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운영하도록 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광철 소장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라며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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