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6월 1일 양주시 남면 신산리 너랑나랑노랑 지역축제에서 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너랑나랑노랑 지역축제는 양주시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마을축제이다. 이곳에서 서정대 SJ자원봉사단과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 대외협력처 직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서정대 SJ자원봉사단은 에서 △제로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부스 두 개를 운영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제로이스트 활동으로 샴푸바를 만들거나 태양열을 활용하여 산소생성 및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는 기능을 가진 해바라기를 화분에 심어보면서,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체험했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환경에 관심을 갖고 SJ자원봉사단의 에 참여해주신 양주시민분들과 봉사하러 나온 SJ자원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 서정대학교는 다양한 ESG(환경경영·책임경영·윤리경영)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은 “이번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SJ자원봉사단이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활동을 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우리 학생들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오늘 체험했던 활동을 생각하면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날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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