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협중앙회 경기지역 의정부 뺏벌 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의정부시청 앞에서 뺏벌 지역 기지촌 할머니들의 이주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전철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종중에서 땅세를 수천배 인상시키고, 대법원에서까지 이기고 기지촌 할머니들을 길거리로 내치려고 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현재까지도 어떻게든 근근히 살아가고있는 기지촌 할머니들을 2001년 당시 동네 주민의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 해제로 이축권이라는 재산권을 박탈해감으로서 정부는 마지막 살수있는 불씨 하나마져 죽여버렸다"고 주장했다.
'전철협'은 "현재까지도 어떻게든 근근히 살아가고있는 기지촌 할머니들을 2001년 당시 동네 주민의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 해제로 이축권이라는 재산권을 박탈해감으로서 정부는 마지막 살수있는 불씨 하나마져 죽여버렸다"고 호소했다.
이어 "2006년부터 미군평택이전 사업이라는 정부의 시책아래 2008년, 2012년, 2015년으로 연기되면서 2006년부터 미군의 수는 100여명 안팍으로 주둔을 하면서 동네 경기는 죽음에 이르렀다"며 "그동안 정부가 자행했던 기지촌 정화사업및 정부시책으로 피해를 입은 기지촌할머니들을 구명 해줄것을 촉구하는 규탄집회및 가두행진을 2012년 3월 6일 화요일 오후 1시에 의정부시청 앞에서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