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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0m 굴착, 7호선 의정부 탑석역사 주변 안전 대책은(?)"

의정부 용현 현대1차 주민들 "공사 반대 하지 않지만, 지반침하, 균열, 구조물 붕괴 등 안전 대책 수립해야"
기사입력 2019-01-21 오후 5:08:00 | 최종수정 2019-02-08 오후 5:08:19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의정부 탑석역 정거장 건설이 안전 때문에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21일 용현 현대1차 아파트 주민들과 경기도,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기본계획에 따라 7호선 의정부 구간 역사가 될 탑석역이 용현 현대1차 아파트와 경전철 탑석역 사이 5차선 도로 하부에 지하 40m, 4층 규모로 건설되면서 주민들이 강도 높은 안전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 설계가 확정될 경우 경전철 탑석역과 불과 17~8m 간격인 현대1차는 균열 등 구조물 안전이 우려된다고 입을 모으고 상황.
 
주민들은 1992년 7월 준공되어 노후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용현 현대1차의 경우 인근 도로 지하 40m에 굴착 공사가 진핼할 경우 지반 침하나 균열, 구조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될 수 있어 설계부터 별도의 대안 확보를 요구하고 있는 것.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오는 2월께 플랜카드를 거는 등 대심도 지하 굴착에 대한 우려를 시와 도에 전달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익명을 요구한 현대1차 한 주민은 "7호선 탑석역이 개통되면서 발생할 집값 상승 등 호재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공사 구간과 불과 몇 미터 사이만 두고 있는 현대 1차 아파트의 경우 지하 40m를 뚫어 역사를 시공하면 지반침하와 균열, 구조물 붕괴가 될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2월께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달라는 주민의 목소리를 시와 도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7호선 사업이 지연되거나, 차질이 생기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하 탑석역이 생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의 경우 1월 30일 설계업체 입찰을 앞두고 있다.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평가위원회에서 설계 제안서를 심의하고 기술 등을 채점해 그 결과를 조달청에 보내, 조달청 심의 후 오는 2월 초·중순께 선정 업체를 경기도에 통보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 설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업체를 선정하는 평가 과정 중에 있으니,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 설계안이 채택될 것"이라며 "조달청으로부터 2월께 의견을 받아 설계와 업체가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공구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5.3km 구간 중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자금동 4,428km (탑석~양주시 경계)에 건설되는 지하철 공사다.
 
기존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과 환승하는 정거장 1개소가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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