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경기도의원은 하남시 위기청소년과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지난 25일 하남시 미래교육, 대학청소년과 팀장과 하남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추 의원은 이미 사단법인 나라사랑청소년포럼과 간담회를 가진 상황에서 하남시 청소년 및 청년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교육위원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하남시 청소년들의 학업 및 사회 부적응에 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서 상담 및 직업기술 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제시했다.
이에 김유덕 대학청소년팀장은 “학교 밖의 청소년들이 무작정 학교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과 정서적 요인에 의한 문제점이 대두되는 등 심리적 치료와 안정적 건강이 우선시 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추 의원이 자문위원으로 있는 사단법인 나라사랑청소년포럼은 지난 7년간 재능기부 및 대안교육사업을 꾸준히 맡아서 하고 있으며,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철학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소셜 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실업에 대한 하남시 문제점으로 추민규 의원은 “3D 직종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왜곡돼서 기피현상이 많다”라고 말했다. 다만, 박선자 미래교육과 팀장은 “청소년들이 아우르는 한마당 축제나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교육특구사업의 구체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민규 의원은 “하남 최초로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될 예정이나, 여지껏 청소년을 위한 한마당 축제 및 행사는 없었다. 특히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는 확대되었으나, 청소년 문화축제가 기존에 비하여 확산되고는 있으나 조금 더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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