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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생산 임야를 지역주민 소득원으로 활용

"주민과 함께 하는 국유림복합경영 이룬다"

기사입력 2011-11-22 오전 1:14:00 \| 최종수정 2011-11-22 01:14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나날이 증가 추세에 있는 목재수요량의 국산목재 공급율을 높이기 위하여 목재생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소재한 국유림의 리기다 소나무와 불량활엽수 입목을 벌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벌채대상지는 벌채 후 조림목이 일정크기에 도달하기까지 약 10여년간 임지 내에 비어있는 공간에 산채나 더덕 등의 단기임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제공하여 주민소득에 기여하고 이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조림목이 잘 자라도록 풀베기 등의 조림지 사후관리를 하여 주민의 소득사업과 산림가꾸기를 함께 이루는 복합경영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위하여 산림보호협약과 임산물소득 분수약정을 지역 농·산촌주민과 체결할 계획이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목재생산과 산림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사업을 펼쳐 임업이 국민의 삶에 밀접하게 다가가고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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