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월 31일 최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꽃보다 아름다우신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 '고양시를 삶의 질 1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양시장 선거에 재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출마 이유에 대해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며 "민선6기 고양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고양시를 '삶의 질 최고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열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고양시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라며 "노무현정부에서는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재선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가장 청렴하고 유능한 행정가’가 되기 위해 지난 35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열정을 다 바쳐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주말도 없이 오직 104만 시민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려왔다고 자부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고양시 발전을 위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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