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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권역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0-07-30 오후 5:32:00 \| 최종수정 2020-07-30 17:32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 복지지원과는 우리동네 좋은이웃인 능이삼계탕 다나루의 후원으로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권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

외식지원 사업은 호원권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연계해주는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의 일환이며,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발굴하여 관내 외식업체의 후원을 받아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외식지원 사업을 통해 삼계탕을 제공받은 양○○님은 “오랜 장마로 지쳤는데 봉사자분들이 찾아와서 안부도 물어봐 주고 식사도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남겼다.

김희정 호원권역국장은 “여름철 긴 장마로 외식 등 외출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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