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선)와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녹양 해피브릿지’는 6월 23일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앞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접촉을 지양하고, 2m 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복지서비스 안내 소책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 등을 주민들이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당부하면서 희망의 새싹을 틔우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자는 의미로 미니화분을 준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녹양 해피브릿지 조은수 님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과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 및 욕구 조사를 통해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를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