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의정부장복)에서는 지난 12월 19일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와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작년에 설립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동영상 제작, 방송(팟케스트),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열정을 품고 우리 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교육 초반에는 기초부터 진행하여서 점차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강의와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춘 장애인 관련 콘텐츠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의정부영상미디어 장인태 센터장은 “장애인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법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대에 맞춰갈 수 있는 교육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으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양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 컴퓨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장애인에게 제공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우리 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자격증뿐만 아니라 생활에 유용한 것들, 그리고 즐겁게 컴퓨터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