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 양주소방서 이보형 서장, 포천소방서 신종훈 서장)
이보형 제3대 양주소방서장과 신종훈 제8대 포천소방서장이 지난 27일 새로 부임했다.
이보형 양주소방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이 바라는 적극적 봉사, 소방행정을 추진하고 종합방재능력 강화에 따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서장은 포천 출신으로 1979년 소방공직을 시작해 행자부 소방국, 포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제2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포천·파주소방서장등을 두루 거쳤다.
신종훈 포천소방서장도 같은날 취임식을 가지고 “경기북부지역의 지리적, 군사적 특수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소방안전 정책과 이를 통한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신 신임서장은 “화재와의 전쟁에 따른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최우선과제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서장은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1987년 안양소방서를 시작으로 경기도소방학교 서무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보통신담당, 소방행정담당을 거쳐 지난 2008년 5월부터 광명소방서장으로 재직해 왔다.
경기북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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