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지역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발족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은 3월 14일, 오후 2시 신한대학교 컨벤션홀(II)에서 경기북부지역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등 6개 자치단체와 경기중북부 및 경기동북부 노사단체, 업종별 협의회와 산업단지입주기업 협의회, 경기북부 건설현장협의체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지사를 포함한 안전 및 보건관리기관 등 지역의 23개 기관 노사민정이 참여하였다.

이번 추진단은 지역특성에 기반한 안전문화 실천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 문화·의식을 고양함으로써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범하였다.

이날 경기북부지역 노사민정은 발대식에서 지역의 특성과 산업재해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신도시 개발, 지하철(철도) 연장·도로공사 현장이 많고, 소규모의 제조업 비중이 높은 곳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산재 사망사고가 많은 지역이자, 특히 최근 3년간 산재 사망자는 가파른 증가 추세”라며 "앞으로, 추진단의 지속적인 협업 활동으로 올 한해, 중대재해 감축의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 “러 - 우 전쟁, 미 - 중대결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은?”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 ( 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 ) 는 3 월 13 일 ( 월 ) 오후 5 시부터 선부 1 동 행정복지센터 4 층 강당에서 < 러 - 우 전쟁 , 미 - 중 대결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은 ? - 국제질서 대격변과 대한민국의 선택 > 이란 주제로 당원특강을 진행했다 .

이번 강연은 지역 당원 뿐만 아니라 강태형 ‧ 이기환 경기도의원 , 박은경 ‧ 황은화 안산시의원 및 관심있는 시민들까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고영인 국회의원이 개최한 이번 특강은 작년 12 월 고민정 국회의원의 강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당원특강이다 . 이번 강연에서는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제지역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참가자들에게 국제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미 - 중 대결과 러 - 우 전쟁 그리고 대한민국이 이러한 국제적 변화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형 교수는 이전에 제 52 대 국립외교원 원장을 역임하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외교 안보 분과 위원을 맡았으며 , 청와대 국가안보실 , 외교부 , 통일부 자문위원과 한반도평화포럼 외교연구센터장을 맡았던 경험을 통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러시아와 미국 사이의 갈등과 중국의 성장 , 미 - 중 갈등이 어떻게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 그는 미국과 중국의 대결은 글로벌 질서의 대격변을 일으키고 있으며 , 이것이 대한민국 경제와 국가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 그는 또한 대한민국이 이러한 변화와 대처하기 위해서는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 국제적 협력과 제도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고 , 참석자들은 활발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며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대외적인 환경 변화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 이번 강의를 통해 김 교수님의 깊이 있는 분석과 전략적인 시각을 공유하면서 우리나라가 미래를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 며 "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치적인 시각에서의 판단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 " 이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당원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 국제정세 변화와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높이고자 이같은 행사를 기획하였다 .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이슈와 관심사에 대한 세미나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