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주)는 9월부터 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부정승차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한다.
의정부 경전철은 무인역사로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자율적인 시민의식에 맡길 수밖에 없었지만 부정승차자가 많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부정승차 현황을 CCTV로 조사 분석한 결과 첨부사진과 같이 부정승차를 하는 사례가 있었다.
따라서 경전철 구간 내에서 정당한 승차권 사용을 계도하여 부정승차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임승차 등을 단속함으로써 건전한 경전철 이용문화를 정립하기 위하여 9월 한 달 집중적으로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금번 단속활동에는“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승차 하는 행위(승차권미소지자)” “게이트나 게이트 옆 비상통로를 무단으로 넘어 다니는 행위(무단출입자)” “특히 중학생 4~5명이 무리지어 무단으로 게이트를 넘어가 소화기 등 시설물을 방사 및 훼손하는 행위(무단출입 및 시설물 훼손)” “휴대금지 물품을 소지하는 행위(휴대금지 물품 소지자)자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전철 운행정보 유인물도 나누어 주면서 계도활동도 적극적으로 펴기로 하였으며, 각 정거장 게이트 입구에 부정승차 방지와 환불안내에 대한 배너안내판을 설치하여 경전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으로 있는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부정승차 하는 행위가 없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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