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2012년부터 8년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대상지원 아동 338여 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무원과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을 배치하여 현재 34개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다양성을 향상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간 및 공공기관과의 후원을 통한 연계사업 추진, 지역사회기관 협력 및 관계망을 통해 관내 모든 아동의 꿈 지원 사업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핵심적인 4가지 영역에서 집중지원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아동의 건강을 우선 집중 지원
신체 ‧ 건강영역의 프로그램으로써 아동의 성장과 신체 발달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구강건강관리, 안과검진 및 안경지원, 신체건강프로그램 등을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여름철마다‘동병하치’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감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의정부시 보건소 한의사와 연계해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 인지 ‧ 언어 영역의 정상적인 발달을 지원
똑똑 방문 과외, 탄탄대로, 창의·인성 키우기 등 아동의 학습 및 인지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단연 ‘탄탄대로’프로그램이다.
아동의 기초학습 지원 및 학습의지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도 및 학습태도를 주기적으로 점검, 관리를 통해 방과 후 아동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창의·인성 키우기’프로그램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pc 및 스마트폰 과몰입 하는 아동들에게 교구와 보드게임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지력 향상과 또래와의 올바른 교우관계 형성을 도와주고 있다.
■ 정서 ‧ 행동 영역을 보듬어
정서 ‧ 행동 영역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적 문제를 조기 개입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종합심리검사와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적성과 미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아동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체험하기 위하여 ‘권리를 누려라’법 문화 체험을 진행하였고, 아동의 안전을 위한‘응답하라 119’ 안전 체험도 실시 하였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위한‘숲체험을 진행하여,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 건강한 부모 ‧ 가족의 행복 레시피, “오감만족”
건강한 부모의 역량강화 및 양육 코칭 기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그 일환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통합 놀이 활동‘드림스쿨’을 진행하였고, 매년 봄과 가을에 가족 캠프를 운영하여 가족의 화합과 친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드림스타트 과정을 마치는 아동에게는 졸업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으로 인해 비대면 사업이 주를 이루었으며, 대면 의정부시와 구별되지 않도록 세심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중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족놀이 꾸러미 지원 및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방역 꾸러미 제공은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 내 개인의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개인위생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대상 가정에 높은 호응을 모은 바 있다.
‘잘사는 의정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시정철학에 맞춰, 의정부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특히 자라나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드림스타트 프로젝트 사업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모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그들이 품은 꿈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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