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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예술단 힘찬 도약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기사입력 2012-03-05 오전 11:45:00 \| 최종수정 2012-03-05 11:45

동두천시립예술단(단장 임봉재 부시장)이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이하여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립예술단은 2004년 창단된“시립합창단(단원 40명)”과 2008년 창단된 시립이담풍물단(단원 15명) 2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년음악회,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동두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28일은 동두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대표단이 동두천시를 방문하자 시립이담풍물단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중국 대표단의 찬사를 받았고,

동두천시 3월 월례조회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립합창단이 새봄을 맞아 시민의 건승을 기원하는 “승전가”를 비롯한 특별공연을 하여 시립합창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5월에 개최되는 중국 삼문협시의 “황하축제”에 동두천시 이담풍물단이 삼문협시 현지에서 특별공연을 할 계획으로 한·중 문화교류는 물론 국위선양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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