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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한불교조계종 호암사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0-06-02 오전 11:04:00 \| 최종수정 2020-06-02 11:04

의정부시 호원 2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호암사(주지스님 진산)는 5월 29일 호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있는 가정을 도와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에 전달했다.

호암사 진산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을 크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감을 느끼시는 많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관 호원권역동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에서도 저소득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호암사 주지스님 및 종무소 관계자 등에게 다시 한 번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호원권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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