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상권활성화진흥재단이 정부지원금을 사용할수 있는 전통시장 일부 상인들이 물건 가격을 올리는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상권활성화재단은 5월 14일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이 확대되어가는 코로나-19(pandemic)관련 경기도 및 31개 시.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지역화폐를 지급 했다라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의 금액을 사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대다수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카드결제(신용카드.의정부사랑카드)를 진행할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현금이 아닌, 카드사용시 부가세 10%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신문고 및 인터넷과 의정부시와 전통시장 상인회에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통시장의 영업능력은 저하되고 매출감소로 이어지는 추세다.
재단은 향후 민원이 재발생 되지 않도록 현수막 및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있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월 10일 1차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손소독제를 배포했다.
또 3월 13일(금)과 3월16일(월)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녹색거리,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 지하상가 등 에 감염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추가로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배포했다.
또 지난 4월7일~10까지 일주일에 걸처 covid-19관련 의정부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대형소독물통 및 스프레이 리필용 살균제(3,000개)를 직접 만들어, 각 시장 상인회 및 개별상점마다 전달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러한 가운데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정부 긴급재난기금,재난지원금을 경기지역화페로 지급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이를 사용함에있어, 일부 전통시장에서는 카드사용시 부가세 10%를 추가로 징수하는 사례가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자체 에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있는 상태"라며 "따라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에서는 향후 이러한 민원이 재발생되지않도록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현수막 과 홍보용품을 배포하여 상권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