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권민원실 사탕과 함께 시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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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권민원실 사탕과 함께 시책 홍보

기사입력 2020-03-17 오후 1:08:00 \| 최종수정 2020-03-17 13:08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3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권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사탕과 함께 시책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여권발급 야간서비스를 잠정 중단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다양한 시책 홍보를 실시했다.

여권발급 민원실을 찾은 한 민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너무 삭막하고 서로 의심하며 경계하는 분위기였는데 이곳에 이렇게 사탕을 보니 잠깐이라도 마음이 훈훈하다”고 밝혔다.

김진혁 시민봉사과장은 “작은 마음이라도 민원인들께서 잠시 따뜻함을 느끼며 함께 어려운 일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시책을 수시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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